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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근대화거리 후기를 소개할 트래블퍼피입니다.

군산의 근대화거리를 가보시기 전에 트래블퍼피의 후기를 살펴보세요!🤩🤩

 

1. 군산 근대화거리

 

군산 근대화거리는 일제강점기에 일어난 역사 현장의 유산인 근대건축물들을 복원하고, 건축물 내부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여 형성한 구역입니다.

군산근대화거리는 과거 일제강점기에 수탈당한 쌀을 일본으로 수출하는 항구가 있던 장소였습니다. 물류가 오가는 장소였기 때문에 당시에 지어진 은행과 부두시설이 아직 남아있고, 복원되어 있습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근대미술관, 군산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공원, 옛 군산세관 등이 이곳에 있습니다.😌

 

카카오맵으로 위치 확인하기

 

2. 군산 근대화거리 가는 길

자가용으로 가는 길.

서해안고속도로로 군산 IC에서 목적지까지 약 20분 소요됩니다.

서울에서 3시간, 대전에서 2시간, 전주에서 1시간 소요됩니다.

 

주차장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처에 매우 크게 조성되어 있고 무료주차입니다.

 

대중교통으로 가는 길.

1) 기차

가까운 기차역으로는 장항선의 군산역, 장항역이 있지만, 익산역(KTX)에서 버스로 환승하셔서 가시는 게 더 수월합니다.

 

익산역에서 군산역까진 기차로 20분 소요되지만, 군산역에서 다시 목적지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는 익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목적지까지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레츠코레일 LetsKorail

2) 버스

 

장항역에서 근대화거리까진 환승 없이 약 30분, 1회 환승하면 약 25분 소요됩니다.

군산역에서 근대화거리까진 1회 환승하여 25 ~ 30분 소요됩니다.

익산역에서 근대화거리까진 1회 환승하여 1시간 15분 ~ 25분 소요됩니다. 가장 추천드립니다.

 

군산고속 또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근대화거리까진 환승없이 약 15분 소요됩니다.

 

3) 종합 예시

서울에서 근대화거리까지 최단시간	서울역에서 익산역(KTX로 약 1시간 30분) → 익산역에서 목적지. 편도 약 2시간 50분. 용산에서 익산은 일반열차를 운행함으로, 익산까지 편도로 3시간이 소요됩니다.
대전에서 근대화거리까지 최단시간	서대전역에서 익산역(KTX 1시간, 일반열차 1시간 15분) → 익산역에서 목적지. 편도 약 2시간 30분.

 

3. 군산 근대화거리 후기

군산 근대화거리는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담고 있는 공간입니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문화재를 보면서 이곳에서 일어난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함께 되새겨보아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대화거리의 왼쪽에 위치한 근대역사박물관입니다!

군산의 근대 역사와 관련된 전시가 이뤄지고 있어요.😊

 

입구에서 무인발권기로 입장권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주로 통합권으로 해서 근대화거리의 다른 시설도

함께 입장할 수 있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과는 달리, 최근에 금액이 올라서

통합권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성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박물관 1층에는 해양물류역사관이 있습니다.

한반도 해양물류의 역사와 관련된 전시에요.

 

당시로 비유하면 세금을 나르던

배 모형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박물관 2층에는 독립영웅관이 있습니다.

군산을 중심으로 활동하시던 독립운동가 분들,

군산에 있던 일제의 시설과 서류 정보들이 있습니다.

 

그 당시 군산에서도 활동하시던

독립운동가 분들이 굉장히 많으셨더라고요.

언제나 감사하고 존경스러운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3층에는 근대생활관이 있는데요.

근대생활관에서는 근대 당시 군산의 풍경을

재현한 모습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밖에도 3층에는 기획전시실이,

1층에는 기증자전시실이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메인 |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군산근대미술관

 

군산근대미술관입니다! 통합권으로 관람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일본 18 은행 군산지점이었던 건물을

보수·복원하여 현재는 미술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건물 내부에서는 군산 지역 예술가들의

전시회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미술관 뒤편에는 과거 금고였던 곳과

독립운동 기록관으로 사용되는 건물도 있습니다.

 

기록관은 2층이 있는데 2층 계단이 가파르니 조심하세요!

 

근대미술관의 옆에는 카페가 하나 있는데요.

카페 건물은 일제강점기 당시 상업 건축물로 건축되었습니다.

근대 건축 유산의 적극적인 활용 사례이죠.🤔

 

카페 건물 뒤로는 갤러리도 있으니 보고 가시면 좋아요!😉

군산근대미술관

 

미즈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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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건축관

우상단 사진 출처: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전시 및 아카이브

 

군산근대건축관은 과거 조선은행 군산지점이었던 건물을

보수·복원하여 군산 근대건축물의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의 침탈적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은행 중 하나였고,

당시 일본상인들에게 많은 특혜를 제공해주기도 했습니다.😢

 

건축관 1층 한편에는 찰흙으로 만든

수많은 얼굴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자세히 살펴보시면 독립운동가 분들의 얼굴도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찾아보는 재미도 있어요!😮

 

군산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공원

 

고려시대에 화포를 개발한 최무선이

고려 수군을 이끌고 화포로 왜선들을 무찌른

진포대첩을 기리며 조성한 공원입니다!😊

 

멋있고 늠름한 대포, 전투기, 함선이

이곳에 전시되어 있어요!

 

함선은 '위봉함'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내부에서 진포대첩과 관련된 전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선내 2층으로도 올라갈 수 있었는데요.

2층에는 현대무기와 현대 함정에 대한 전시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사용됐던 함선이라

선내를 돌아다니는 게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진포해양테마공원

 

구 군산세관&세관 창고 카페

 

과거에 세관으로 사용됐던 건물입니다!

지금은 관세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들어가는 입구는 건물 정면의 오른쪽으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통합권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내부에는 군산 세관의 역사와

세관의 역할, 기록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밀수하려다 적발된 밀수품들도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온갖 명품 가방부터 값비싼 물건,

인형, 시계 등 다양한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건물 뒤편에는 세관 창고로 쓰이던 건물이

현재는 개조되어 카페로 사용되고 있었어요.🥰

 

카페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고,

기념품도 살 수 있게끔 진열되어 있어서

잠시 쉬어갈 겸 들러보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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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근대화거리 후기였는데요.

둘러보실 때 통합권으로 구매하시고

투어 하듯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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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퍼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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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명: 군산 근대화거리
위치: 전북 군산시 해망로 240
관람 시간: 하절기(3월 ~ 10월) 09:00~18:00, 동절기(11월 ~ 2월) 09:00~17:00

(매주 월요일, 1월 1일 및 군산시에서 지정한 날 휴관.)
관람소요시간: 최소 3시간 이상.

기본 관람 요금: 성인 3,000원 / 청소년 2,000원 / 어린이 1,000원. 통합권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