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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부소산성과 낙화암 후기를 소개할 트래블퍼피입니다.

부여의 부소산성과 낙화암을 가보시기 전에 트래블퍼피의 후기를 살펴보세요!🤩🤩

 

1. 부소산성

부여 부소산성은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사비도성의 일부로 알려져 있으며, 의자왕과 삼천궁녀의 전설로 유명한 '낙화암'이 이곳에 있습니다.

 

부소산성은 부여 읍내의 가장 북쪽에 있으며, 읍내와 가까워 관광 후 식사를 하기에도 적절한 위치에 있습니다!

부소산성의 둘레길, 유람선, 낙화암, 추천드리는 맛집 등을 이번 후기에서 풀어드릴게요!😉

 

카카오맵으로 위치 확인하기

 

2. 부소산성 가는 길

자가용으로 가는 길.

1) 가는 길

논산천안고속도로 남공주 TG에서 약 25분,

또는 서논산TG에서 약 20분.

서천공주고속도로 부여 TG에서 약 15분.

 

보통은 남공주 TG를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제보 전망대를 경유지로 설정하시면, 금강변을 따라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로 안내가 되니 참고하세요!🤩🤩

금강5경

 

서울에서 2시간 30분, 대전에서 1시간 20분(국도) 소요.

 

2) 주차장

 

주차장으로는 부소산성 주차장이 있습니다.

만약 유람선을 타고 부소산성 낙화암으로 가실 예정이시면,

구드래나루터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두 주차장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대중교통으로 가는 길.

1) 기차

가까운 기차역으로는 공주역(KTX), 논산역이 있지만, 공주역(KTX)보다 논산역이 부여로 가기 더 좋습니다.

 

공주역과 논산역 모두 부소산성까지 차로 30분 소요되지만, 논산역 근처에는 버스터미널이 있어서

버스를 적극 이용할 수 있는 논산역으로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레츠코레일 LetsKorail

 

2) 버스

 

서울남부터미널에서 부여시외버스터미널까진 최소 2시간 15분 소요됩니다.

대전서남부터미널에서 부여시외버스터미널까진 최소 2시간 20분 소요됩니다.

논산버스터미널에서 부여시외버스터미널까진 최소 50분 소요됩니다.

 

부여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부소산성 입구까진 도보로 약 15분 소요됩니다.

 

3) 종합 예시

서울에서 부소산성까지 최단시간	서울남부터미널에서 부여시외버스터미널(약 2시간 15분) → 도보로 이동.(약 15분) 편도 약 2시간 30분.
대전에서 부소산성까지 최단시간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부여시외버스터미널(약 2시간 20분) → 도보로 이동.(약 15분) 편도 약 3시간 35분. (대전복합터미널을 이용할 경우, 부여시외버스터미널까지 3시간 소요.)

 

3. 부여 맛집 소개

시골통닭

 

통닭이 크고, 바삭하고, 짭조름 한 곳입니다!

통닭이 유명세를 타기 전엔 삼계탕도 유명했던 곳이니,

삼계탕 하나와 통닭 반마리를 시켜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시골통닭

 

고향막창

 

부여 현지에서 맛집으로 알음알음 소문난 곳인데요!

크지 않은 가게라, 저녁 7시엔 이미 만석인 경우가 많으니

막창을 좋아하시면 일찍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고향막창

 

구드래보리밥

 

든든하고 속 편한 식사가 필요할 때 좋습니다!

사진을 찍을 겨를도 없이 먹었었는데요.😅

반찬도, 가격도, 밥값을 하는 곳이라 추천드립니다!

구드래보리밥

 

3. 부소산성 후기

부소산성 입구, 입장료

부소산성 정문(좌) / 부소산성 후문(우)

 

부소산성 주차장에서 안내소 뒤쪽으로 난 길로 가면

부소산성 정문으로 향하실 수 있습니다!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뒤쪽에 후문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입장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어른 2,000원 / 청소년 1,100원 / 어린이 1,000원

 

65세 이상 노인이나,

부여·공주·청양 주민은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부소산성 초입부에서는

부소산성의 시대별 축조 구역을 알 수 있는데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적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부소산성 초입

 

산길 초입은 울퉁불퉁한 돌길이 있는데요.

옆으로는 흙길이 있으니 무리 없이 오르실 수 있어요!😉

 

초입부를 따라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요.

왼쪽방향은 부소산성 후문,

오른쪽은 삼충사로 가는 길입니다.

삼충사에는 백제 후기의 충신 3분이

모셔져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계백 장군님도 이곳에 모셔졌다고 합니다!😮

 

사실상 후문에서 출발한 것과 같은 길인데요.

후문에서 정면으로 난 길을 따라 걸었습니다.

 

걷다 보니 잔디밭이 길 옆에 있었는데요.

과거에는 잔디밭 위에 사찰이 있었다고 합니다.

성 내부여서 사찰도 지었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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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산성 쉼터와 반월루

 

부소산성의 중앙에 있는 부소산성 쉼터입니다!

손수건이나 음료를 구매하실 수 있어요.

적절한 위치에 있다는 느낌입니다!😊

쉼터 근처에는 '반월루'라는 누각이 있는데요!

누각의 2층으로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반월루 2층에 올라가 보시면

부여 읍내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낙화암 가는 길

 

낙화암으로 향하는 길은

비교적 완만하게 포장되어 있어

오르기가 어렵진 않습니다.

천천히 걸으면 땀이 송골송골 맺힐 정도예요.

입구에서 낙화암까진 1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낙화암

 

부소산성의 가장 끝!

낙화암에 도착하였습니다!🥳🥳

 

낙화암에는 백화정이라는 정자가 있고,

정자나 낙화암에서 금강을 바라볼 수 있어요!

 

금강에서는 유람선인 황포돛배와

부여 수륙양용버스가 오가고 있습니다.

 

황포돛배는 밑의 글에서 확인 가능하시고,

수륙양용버스의 예매와 투어는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부여수륙양용시티투어

 

고란사와 선착장

 

낙화암 밑에는 고란사라는 절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큰 사찰은 아니지만 산신각도 있고,

약수터도 마련되어 있으니 잠시 머물기도 좋습니다!🥰

 

고란사에서 가까운 곳에

황포돛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이 있습니다.

 

구드래나루터로 가는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성인 6,000원 / 소인(만 3세 ~ 초등학생) 3,500원

구드래나루터선착장

 

황포돛배

 

황포돛배는 30분 간격으로 출발하는 것 같았습니다.

배 후미에서는 디젤냄새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배를 타고 15~20분 정도

금강을 돌아다니면서 운행하는데요.

 

고란사와 낙화암을 먼발치에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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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부여의 부소산성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걷기에도 완만하고, 여차하면 배를 타고

돌아올 수도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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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퍼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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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명: 부여 부소산성
위치: 충남 부여군 부여읍 부소로 31
관람 시간: 하절기(3월 ~ 10월) 09:00~18:00, 동절기(11월 ~ 2월) 09:00~17:00

관람소요시간: 최소 2시간 이상.

기본 관람 요금: 성인 2,000원 / 청소년 1,100원 / 어린이 1,000원. (황포돛배는 별도.)